다이나릿시스템(대표 김종석)은 레고 블록처럼 끼워서 확장할 수 있는 시스템반도체 개발·검증 보드를 개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 제품은 프로그래머블반도체(FPGA)를 이용해 시스템반도체를 개발하거나 검증할 수 있는 툴이다. 한 보드에 1~2개의 FPGA를 장착했으며, 확장하면 5~6개의 FPGA를 사용할 수 있다. 비디오나 카메라 인터페이스를 추가 장착하는 것도 가능하다. ARM 코어를 사용한 개발 보드에도 연결할 수 있다.
문보경기자 okmu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