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폰의 보안 위협이 갈수록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스마트폰의 시스템 취약성 검사, 비정상적인 트래픽 탐지 및 차단, 도감청 이상징후 탐지 등이 가능한 모바일 보안관제 솔루션이 개발됐다.
보안 솔루션 전문업체인 제이컴정보(대표 문재웅)는 최근 스마트폰에 에이전트나 애플리케이션 형태로 설치해 내려받은 앱의 악성코드 탐지, 시스템 취약성 검사, DDoS 공격 등 비정상적인 트래픽 탐지 및 차단, 인가받지 않은 AP의 접근 제어, 도청 및 감청 이상징후 탐지 등이 가능한 모바일 관제솔루션 ‘e-펜타곤 USM(Unified Security Management)’을 개발, 이르면 올 3분기중 출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 제품은 스마트폰 사용자들이 음악이나 영화 등 대용량 파일을 내려받거나 안드로이드 마켓 등 애플리케이션 장터에서 앱을 내려받을 경우 악성코드 감염 여부를 확인할 수 있으며 백신 설치를 유도한다. 스마트폰 사용자들이 전화기를 분실하거나 도난당했을 경우 위치정보를 파악하거나 전화기의 작동을 원격 제어할 수도 있다. 안드로이드폰에 설치해 사용할 수 있으며 보안모드와 일반 모드 두 가지로 작동된다.
제이컴정보는 이 제품을 B2C용과 B2B용으로 공급할 계획이다. 일반 스마트폰 사용자들뿐만 아니라 기업 또는 기관의 보안관리자가 스마트폰으로 사내 또는 기관의 시스템을 원격 모니터링하고 제어할 수 있도록 하겠다는 것. 제이컴정보는 이 제품을 ASP 방식으로 공급하는 방안도 검토 중이다. 스마트폰 사용자들이 앱을 설치하거나 보안 위협 징후가 있을 경우에 일정 사용료를 제공한 후 제이컴의 서버에 접속해 보안 탐지 서비스를 이용하는 방식이다.
문재웅 제이컴정보 대표는 “스마트폰의 보급이 확산되면서 앞으로는 스마트폰을 좀비PC처럼 악용하는 사례가 크게 증가할 것”이라며 “스마트폰에 대한 보안 관제의 필요성이 갈수록 높아지고 있다”고 말했다.
장길수기자 ksjang@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