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공개소프트웨어협회(회장 박성수)는 ‘오픈소스SW(OSS) TOUS’ 인증체계를 통해 인증과 지원사업을 시작한다고 14일 밝혔다.
박 회장은 “한미·한EU FTA 시대를 맞아 라이선스 문제를 적극적으로 준비해야 할 필요가 있다”며 “공개SW는 무료SW와는 다르며 다양한 라이선스 체계를 가지고 있는 만큼 협회가 나서 다양한 교육과 세미나 등의 지원을 통해 라이선스 문제에 대한 인식을 확립하고 대처 방안을 강구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협회는 ‘개인 스페셜리스트 인증’을 통해 대학생 등 예비개발자부터 고급기술인까지 단계별로 교육과 경력을 관리하게 된다.
이번 인증서비스는 협회 홈페이지(www.kossa.kr)에서 회원(사) 가입을 통해 진행된다.
류경동기자 ninano@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