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미로 인한 집중호우로 전국에 비상이 걸린 가운데 충북도 일부 지자체에서는 산사태 주의보 또는 위험예보가 발령된 사실조차 파악하지 못해 재난예방행정에 허점을 드러내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충북의 한 언론사에 따르면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지난 12일 오후 충북, 경기, 강원 등 전국 135개 시·군·구에 산사태 위험 예보를 발령했지만 정작 충북 일부 시.군에서는 장마기간동안 산사태 주의보가 내려진 사실조차 모르고 있다고 보도 했다.
이 신문은 제천시 등 일부 지자체에서는 재난대책본부의 발표에도 산사태 주의보 또는 경보발령이 내려지지 않았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지자체의 한 관계자의 말을 인용 “산사태 주의보나 위험예보 발령이 나면 자동으로 담당공무원에게 전파되는 시스템이 가동되는 것으로 알고 있다며 그럼에도 불구 주의보 발령사실이 일선 시·군까지 신속히 전파되지 않는 것은 문제가 있다”고 보도했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10일째 집중호우가 계속되면서 지반이 약해져 적은 비에도 무너져 내릴 위험이 매우 높은 상태”라며 “산사태 위험 예보 발령지역의 산비탈, 급경사지, 노후 축대·옹벽에 인접한 주택 거주 주민은 사전에 마을회관 등 안전한 곳으로 대피해줄 것”을 당부했었다.
<재난포커스(http://www.di-focus.com) - 이정직 기자(jjlee@di-foc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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