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일본, 대만, 중국 등 국내외 320여 개 업체가 참가하는 최첨단 IT제품 및 부품과 관련된 정보를 얻을 수 있는 전시회가 열려 업계의 관심이 뜨겁다.
최근 스마트폰과 아이패드 등 휴대형 디지털 기기의 발달로 일상 속 최첨단 IT 기술 및 IT기기에 대한 일반 소비자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디지털 기기가 발달하면서 소셜네트워크 및 이를 이용한 새로운 공간 및 문화가 형성되면서 IT는 일상 속에서 빠질 수 없는 시대의 아이콘이 되고 있는 상황이다.
이와 관련, 첨단 IT산업 제품들을 구성하는 핵심 IT부품과 소재, 최신 장비를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전시회 ‘TOUCH PANEL & LED TECH & OPTICAL EXPO 2011’이 오는 8월 17일부터 19일까지 경기도 일산 킨텍스(KINTEX) 국제 전시장 4, 5관에서 개최된다.
실제 일상생활 속에서 사용되는 스마트 기기들의 부품 및 가격 정보에 대한 정보를 알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이를 개발하는 개발자들의 창조적인 기술 경향도 엿볼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되는 것.
특히 이번 전시회는 800 부스 규모로 독일, 일본, 대만, 중국 등 국내외 230여 업체가 참가해 IT 업계 간 상호교류를 도울 전망이다.
‘국제 터치패널 산업전’(TOUCH PANEL KOREA 2011)은 국내 최초로 열리는 터치패널 관련 전시회로 터치패널 특정검사 시스템, 헤이즈 엑셀러레이터, 터치패널 세정장비, ITO 코팅 장비 등이 선보인다.‘TOUCH PANEL KOREA 2011’은 터치패널을 위한 R&D 제조기술에 필요한 장비, 부품, 기기, 소재, 기술이 집결하는 전문 전시회며 비즈니스 확대를 위한 절호의 기회를 제공할 전망이다.
터치패널 코리아 사무국 관계자는 “전시회 참가를 희망하고자 하는 업체는 터치패널 코리아 사무국으로 문의해 독립부스, 일반부스, 스페셜 부스 비용에 대한 문의가 가능하며 부스 설치 기간은 행사 시작 전 8월 15일부터 16일까지 양일간 허용 된다”고 전했다.
국제 터치패널 산업전과 동시에 개최되는 ‘국제LED생산기자재전 & 국제광전자산업전(LED TECH KOREA 2011& OPTICAL EXPO 2011)’은 대한민국 LED 신기술과 첨단 LED 생산장비의 모든 정보를 만나볼 수 있는 기회다. 토탈 광학 부품/소재, LED Application/Module, LED 부품, 리니어모터, 액추에이터, 필름분석기, LED검사장비, 3차원 측정기 등 LED제조 및 설계를 위한 모든 종류의 장비가 전시된다.
이밖에 ▲부품 및 재료 ▲검사 ▲측정 ▲시험 평가 장비 ▲조명 등이 나오며 관련된 업체 및 연구 개발자가 함께 할 예정이다.
첨단 IT 산업의 신기술을 만나볼 수 있는 전시회에서는 부대행사로 기자 초청 신제품 사전 발표회와 2011 차세대 터치패널(Touch Panel) 최신 기술 세미나, LED 장비기업 & 수요기업 간담회, JOB FAIR를 비롯한 다채로운 부대행사가 열린다.
국내 신문사, 전문 잡지사, 온라인 매체 등의 기자단을 초청하여 전시 리뷰와 함께 기자단과의 인터뷰 시간을 통해 보다 정확한 정보를 전달하고 업체를 홍보할 수 있는 시간이 마련된다. 이를 통해 관련 업체들은 최신 LED 생산 장비의 국산화 현황과 기술을 소개할 수 있다.
전시회 총괄 관계자는 “기자단 초청을 통해 각 업체들의 신기술 및 시장 현황에 대한 정보교환이 가능할 것”이라며 “신제품 개발촉진과 신기술 보급을 통한 LED기술 향상 및 상호 비교를 통해 값진 기회를 제공받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이번 전시회를 통해 첨단산업 개발자들의 마케팅 효과를 극대화 해 신규고객 발굴의 장이 될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번 전시회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국제 터치패널 산업전 전시 사무국 홈페이지(www.tpkorea.org)및 국제LED생산기자재전 & 국제광전자산업전 전시 사무국 홈페이지(www.koreaLED.org)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전시회에 참가할 업체들의 경우 전시 사무국 대표 전화(031-388-6311, FAX 031-388-6310) 및 이메일(tpk2100@naver.com)을 통해 문의 할 수 있다.
전자신문미디어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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