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마쇼핑]꿉꿉한 장마철, 뿌려야 피부가 건강하고 예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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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이닉 전속모델 이연희

 장마철을 맞아 ‘뿌리는 화장품’이 선풍적인 인기를 모으고 있다. 장마철에는 하루종일 피부가 끈적이고, 화장이 뜨거나 밀리기 쉽기 때문에 바르는 화장품보다 뿌리는 화장품이 피부를 더욱 건강하고 예쁘게 가꿔준다. 실제로 11번가에서는 장마가 시작된 이후 뿌리는 스킨케어, 메이크업 및 아이디어 용품 등 판매량이 12배 늘었다. 안소현 11번가 뷰티팀장은 “장마철에는 세균과 곰팡이가 피부를 집중적으로 공격하기 때문에 매일 사용하는 화장품을 뿌리는 타입으로만 바꾸어도 피부를 더욱 건강하게 관리할 수 있다”며 “간편한 사용법과 휴대성도 여름철에 선호하는 요인”이라고 설명했다.

 ◇뿌리는 스킨케어부터 메이크업까지 장마철 더욱 선호=실제로 ‘싸이닉 아쿠아EX 젤리 에센스 워터’(2만원)는 미스트 타입의 수분 에센스로 하루 평균 300여개의 판매량을 올릴 만큼 인기가 높다. 간편하게 칙칙 뿌리고, 살짝 두들기기만 해도 피부 깊숙이 수분을 공급한다. 미세한 젤리 성상의 형태로 분사하면 일반 미스트와 달리 흘러내림이나 끈적임 없이 산뜻하게 흡수된다.

 올해는 전년보다 뿌리는 자외선 차단제의 반응이 뜨겁다. ‘해피바스 쿨링 선스프레이’(2개·1만3170원)는 장마 이후 최고 1100개 이상 판매될 정도로 인기가 높다. 이 상품은 스프레이 타입의 자외선 차단제로 끈적임 없이 흡수가 빨라 간편하다. 쿨링 기능까지 더해 후텁지근한 장마철 시원함까지 느낄 수 있어 1석2조다.

 장마철에는 피부 화장이 뜨고 밀리기 쉬워 여러 단계를 바르기 보다 기능을 합친 제품으로 화장 단계를 줄이는 것이 좋다. 뿌리는 BB 종결자인 ‘뮤미스트’(2만3570원)는 메이크업 베이스, 컨실러, 파운데이션, BB 크림, 파우더 5가지 기능이 있는 멀티 메이크업 상품. 가볍고 간편한 메이크업이 가능하고 오랜 시간 지나도 피부가 보송하다. 덧발라도 들뜨지 않는 밀착감을 자랑한다. 복잡한 화장을 한번에 해주어 시간을 절약하고 얼굴뿐만 아니라 목·가슴·팔 등 바디 메이크업도 화사하게 완성할 수 있다.

 ‘이니스프리 내추럴 데오드란트 스프레이’(4370원) 등 스프레이 타입의 데오도란트, ‘케라스타즈 스페시픽 스티뮬리스트’(5만100원) 등 스프레이식 탈모 영양제 등 뿌리는 바디용품도 11번가에서 인기가 높다.

 ◇뿌리는 스타킹·아이스 마사지 등 아이디어 상품=빗물에 스타킹이 더러워질 때는 ‘뿌리는 스타킹’을 사용하면 좋다. 스프레이 스타킹으로 불리는 ‘샐리한센 에어 브러쉬 레그 메이크업’(3만6000원)은 스타킹을 신기는 답답하고, 맨살을 드러내기는 어려운 자리에 요긴하게 사용 가능하다. 워터 프루프 타입이라 물과 땀에 지워지지 않고 균일한 피부 톤을 유지해 매끄럽고 섹시한 다리라인을 연출해준다. 풍부한 비타민K 성분이 튼살, 상처 등 다리 결점을 커버해준다. 커피색과 베이지 2가지 색상이 있고 피부에 뿌리고 1분이면 빠르게 마른다.

 뿌리면 진짜 얼음이 나오는 아이스 마사지 ‘아토피샵 수딩쿨러’(1만9000원)는 피부에 분사하면 눈처럼 아이스가 소복하게 쌓이는 재미있는 화장품. 습도가 높은 장마철에 피부 온도를 낮춰줘 피부를 보호한다. 언제 어디서나 바로 얼음 마사지가 가능하다. 열감과 건조로 인해 가려움을 호소하는 사람들이라면 피부를 진정시키며, 촉촉하게 수분을 공급해주는 이 상품을 추천한다.

 후텁지근하고 불쾌지수가 높아지는 장마철 피부를 시원하게 해주는 제품은 가방 속 필수품. 일명 뿌리는 에어컨인 ‘아이스맨’(8090원)은 에어컨 순간 냉각 원리로 착용한 옷 등 직물 위에 분사하면 액체가 기화되면서 시원함과 상쾌함을 느낄 수 있다. 10분간 냉각효과가 지속됨과 동시에 땀과 냄새를 제거하는 향균 효과에도 도움을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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