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준영 성균관대 총장은 오는 27·28일 이틀간 경기도 수원시 천천동 자연과학캠퍼스 삼성학술도서관 오디토리움에서 ‘제1회 성균국제솔라포럼’을 개최한다. 태양전지 분야 세계적인 석학 11명을 초청해 ‘태양전지의 기술 현황 및 산업화’를 주제로 연다. 삼성전자, LG이노텍, 신성솔라에너지, 동진세미켐, 현대중공업 등 국내 태양전지 대표 기업들도 발표할 예정이다.
김 총장은 “특정 학문의 국제 석학 10명을 모두 초청해 개최하는 국제포럼은 국내 대학에서 처음일 것”이라며 “이번 국제솔라포럼 개최를 계기로 향후 보다 획기적인 태양전지 개발을 성균관대가 주도함으로써 차세대 신성장 동력 확보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정소영기자 syjun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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