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고나면 바로 호출" CCTV+스마트폰, 아이가디언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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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가디언

 CCTV와 스마트폰을 결합해 영상통화와 실시간 감시를 동시에 가능케 한 제품이 나왔다.

 제너시스템즈는 12일 사물통신(M2M)기반 CCTV관제 및 통신융합 모바일솔루션 ‘아이가디언(iGuardian)’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아이가디언은 전용 스마트폰·PC앱을 이용해 CCTV현장 영상을 보거나 카메라를 제어하는 한편, 영상 시청 중 다른 복수의 사용자를 호출해 통화를 할 수 있는 기능을 제공한다.

 또 센서 연동을 통해 외부 침입, 화재 등이 발생하면 지정된 사용자들을 호출해 영상공유 및 회의통화를 자동 소집하는 기능을 갖추고 있다. 사용자간 mVoIP(모바일인터넷전화)를 이용할 수 있는 기능도 내장되어 있어 평상 시 무료 통화로 활용이 가능해 경제적이다.

 강용구 제너시스템즈 대표는 “대기업과 매장관리가 필요한 프랜차이즈 기업, 공공기관의 통합관제센터, 농경재배, 학교 및 아파트 단지 등 다양한 산업분야에 적용할 수 있다”며 “학교 및 아파트단지에 설치하면 강력범죄 예방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시소기자 siso@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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