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상연구소, 국가 기상재해에 대한 대응기술 고도화 방안 구상

국립기상연구소(소장 권원태), 국립방재연구소(소장 정상만) 및 한강홍수통제소(소장 안시권)는 ‘최근 주요재해와 대응기술’이라는 주제를 가지고 6월 8일(수) 10시 30분부터 인천국제공항공사 인재개발원 2층 컨퍼런스홀에서‘제5회 공동연구 워크숍’을 개최, 국가적 기상재해 경감 및 재난관리 고도화 방안을 구상한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수도권 집중호우, 동일본 대지진 등의 국내외적 기상재해 사례를 분석하고 지난 11월 강원도 강릉시에 설립된 재해기상연구센터(센터장 한상옥)의 역할 및 재해정보 활용을 통해 범국가적 기상재해 대응방안 등을 구상하고자 마련되었다.

특히 지진, 화산, 방사능 누출 등 지구환경재해에 대한 감시 및 조기대응기술 개발과 천리안 위성 활용을 통한 선제적 재난대응기술 연구 등 고도화 방안을 구상하여 국가적 재난에 최적화된 대응기술 개발의 기반을 조성하고자 한다.

앞으로도 국립기상연구소와 국립방재연구소, 한강홍수통제소는 지속적인 학술교류 및 협력과제 발굴 등을 통해 국가적 기상재해에 대한 대응기술과 선진기술 개발 연구에 최선을 다하여 국민생활 안정과 국가발전의 성장동력을 지원할 수 있도록 상호협력하여 나아갈 것이다.

<재난포커스(http://www.di-focus.com) - 이교진기자(marketing@di-foc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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