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기기 무역업체 이시웍스(대표 김재광)는 스마트폰용 현미경 CVMV-스마트(SMART)를 10일 출시했다.
이시웍스가 선보인 초소형 현미경 스마트는 일반인도 쉽게 사용할 수 있는 간단한 조작법은 물론 육안으로도 미시의 세계를 즐길 수 있어 교육용으로도 활용이 가능하다. 또한 아이폰뿐만 아니라 다양한 기종의 스마트폰을 이용할 수가 있으며 특히 줌 기능을 이용하면 100배의 화면을 확인할 수 있다. 스마트에는 두 개의 LED가 탑재돼 있어 어두운 곳에서도 사용이 가능하며 반도체기판과 같은 전자부품의 부품번호, 납땜 상태 등을 확인할 수 있어 산업계에서도 사용할 수가 있다.
이 회사 김재인 팀장은 “스마트는 현미경을 이용해 각종 보고서나 과학 자료들을 촬영하여 회의 자료로 이용이 가능하다”며 “촬영한 사진이나 동영상을 바로 이메일이나 SNS를 이용하여 공유할 수 있어 활용도가 높은 제품”이라고 말했다.
김용주기자 kyj@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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