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회의원 답변서에서 고육책 제시... 이통사들 "위치정보 추적은 하지만 공유 안해" 주장
미국 최대 이동통신사 중 하나인 버라이즌이 앞으로 새로 출시되는 휴대폰 화면 위에 위치정보 노출을 경고하는 문구를 담은 스티커를 붙일 계획이다.
이같은 사실은 미국 조 바튼(Joe Barton) 상원의원과 에드워드 마키(Ed Markey) 상원의원이 AT&T, 버라이즌 등 미국내 주요 이동통신사로부터 받은 답변서를 28일 온라인에 공개하면서 알려졌다.
자료에 따르면 버라이즌은 이 스티커에서 이통사 서비스나 관련 애플리케이션이 필요에 따라 개인 휴대폰 위치를 추적할 수도 있음을 알리는 경고문구를 담기로 했다. 또한 위치 추적을 원하지 않으면 설정 화면에서 관련 기능을 끌 수 있음을 알리고 있다.
한편, 이통사들은 답변서에서 "사용자 정보를 추적하고 있는 것은 사실이지만, 경찰이 수사의 목적으로 요구할 때 연방 법률에 따라 진행한다"고 말했다. 그러나 위치 정보를 팔거나 공유하는 행위는 하지 않는다고 주장했다.
버라이즌은 사용자 데이터를 7년간 보관하고 있고, AT&T는 최소 며칠에서 5년간 데이터를 보관하고 있다. 스프린트는 3년 분량을 보관한다고 답했으며, T모바일은 보관은 하고 있으나, 얼마나 오랫 동안 데이터를 보관하는지 명확하게 밝히지 않았다.
스티커 속 전문은 다음과 같다.
“This device is capable of determining its (and your) physical, geographical, location adn can associate location data with other customer information. To limit access to location information by others, refer to the User Guide for Location settings and be cautious when downloading, accessing, or using applications and services.”
버라이즌 답변서 전문
http://markey.house.gov/docs/4-19-11_verizon_ltr_smaller_2.pdf
국회의원 공개 게시물
http://markey.house.gov/index.php?option=content&task=view&id=4327&Itemid=125
보도
http://blogs.forbes.com/kashmirhill/2011/04/28/verizon-plans-to-put-location-tracking-warning-sticker-on-phones/
http://venturebeat.com/2011/04/29/verizon-location-stickers/
http://www.bgr.com/2011/04/29/verizon-adding-location-tracking-warning-sticker-to-phones/
http://www.9to5mac.com/64560/verizons-answer-to-location-woes-stickers/
전자신문/전자신문인터넷 테크트렌드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