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 외규장각 의궤 2차분 수송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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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003490]은 29일 프랑스 국립도서관에 보관됐던 외규장각 의궤 2차 반환분을 KE502 항공편으로 국내로 무사히 수송했다고 밝혔다.

대한항공은 2차분 70여권을 수송하기 위해 전용 화물기를 투입해 기내에서도 전문가들이 수시로 점검토록 하는 한편 온도와 습도 조절이 절대적인 고문서를 최적의 상태로 수송하기 위해 특수 컨테이너를 사용했다고 설명했다.

항공사 연합체 스카이팀의 예술품 운송 전문 서비스 상품을 운용하는 대한항공은 작년 바로크 로코코 미술품을 비롯해 샤갈, 로댕 등 세계 유수의 미술품을 운송한 경험을 십분 살려 한 치의 오차도 없이 수송작전을 마무리했다.

또 해당 화물기의 주기장을 특별 배정받는 등 안전 수송에도 만전을 기했다.

이번 수송을 총괄한 화물운송부 윤경문 상무는 "145년 만에 귀국하는 소중한 민족유산을 완벽한 모습으로 우리 땅을 밟도록 최선을 다했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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