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주식형펀드에서 자금이 사흘째 순유출됐고 해외 주식형펀드에서는 72일째 순유출이 이어지고 있다.
20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18일 기준으로 국내 주식형펀드에서 상장지수펀드(ETF)를 제외하고 1천522억원이 순유출됐다.
이로써 사흘째 자금이 이탈했고, 유출 규모도 14일 438억원, 15일 1천243억원에 이어 점차 증가하는 양상을 보였다. ETF를 포함하면 1천813억원이 순감했다.
펀드별로는 `미래에셋인디펜던스증권투자신탁K- 2(주식)C 4`의 설정액이 129억원 감소한 것을 비롯해 `미래에셋디스커버리증권투자신탁 4(주식)종류A`(126억원), `KTB마켓스타증권투자신탁[주식]_C 4`(91억원) 등의 순으로 설정액 감소폭이 컸다.
해외 주식형펀드에서는 72거래일째 자금이 이탈하며 최장 기간 순유출 기록을 또다시 경신했다. 해외 주식형펀드에서는 713억원이 순유출됐다.
채권형펀드와 단기금융상품인 머니마켓펀드(MMF)에서 각각 2천276억원, 2천2천272억원이 빠지면서 펀드 전체로는 6천623억원이 순유출됐다.
주식형펀드의 순자산(가입금액+운용수익금액) 총액은 102조8천940억원으로 전날보다 2천787억원 감소했고, 전체 펀드의 순자산 총액도 308조5천873억원으로 6천204억원 줄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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