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에서 지난 3월 한달간 1억7천400만명이 평균 15시간 가까이 온라인 비디오 콘텐츠를 시청한 것으로 집계됐으며, 이들 대부분이 유튜브 등 구글 사이트에 몰린 것으로 조사됐다고 미 시장조사업체 컴스코어가 13일 밝혔다.
동영상 시청 건수는 무려 57억건이나 됐다.
방문자 수만 놓고 보면 유튜브 등 구글 사이트에 무려 1억4천300만명이 몰려 압도적인 1위를 기록했으며 이어 AOL(5천700만명), 야후 사이트(5천600만명), 마이크로소프트 사이트(5천300만명) 등 순이었다.
방문자들의 영상 시청시간도 유튜브 등 구글 사이트가 276분(4시간35분)이나 됐으며 이어 훌루(215분), 뮤직비디오 전문 사이트 베보(VEVO, 79.6분), 비아컴디지털(73분),마이크로소프트 사이트(47분), 야후 사이트(42분) 등 순이었다.
동영상 시청건수도 구글사이트가 19억7천만건이나 됐으며 이어 마이크로소프트 사이트(3억3천만건), AOL(2억8천만건), 야후 사이트(2억6천만건) 등 순이었다.
미 경제전문지 포춘은 "수치를 간단히 비교해봐도 미국 온라인 동영상 시청자의 82%가 구글과 유튜브를 보고, 시청하는 동영상 건수 57억건 중 3분의1 이상이 구글에 몰리고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며 "최대 경쟁자로 보이는 AOL도 규모로 보면 3분의1 수준 밖에 안되는 등 온라인 동영상 분야는 구글이 압도적"이라고 말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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