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마존이 전자책 ‘킨들’에 광고 비즈니스를 도입했다.
11일(현지시각) USA투데이 등 미국 언론들에 따르면 아마존은 광고를 접목한 킨들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신제품의 주요 기능은 기존 제품과 동일하다. 단, 광고가 들어 있단 점이 다르다. 전원을 켰을 때 첫 화면에서, 또 화면보호기(스크린세이버)가 작동할 때 광고가 노출되도록 만들어졌다.
아마존은 신형 킨들을 기존 모델보다 25달러 낮은 114달러로 책정했다. 광고를 유치한 대가로 제품 가격을 할인 제공하는 것이다.
아마존 측은 “가격이 낮아져 더 많은 소비자들이 킨들을 이용하게 될 것”으로 내다봤다. 하지만 광고는 독서에 거부감을 줄 수 있어 사용자들의 반응이 주목된다.
광고가 내장된 킨들은 내달 3일부터 정식 출시되며 뷰익, 비자카드, 프록터앤갬플 등이 광고 스폰서로 참여했다.
윤건일기자 benyun@etnews.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