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삼성전자와 LG전자가 ‘스마트TV’ 알리기에 두 팔을 걷어 붙였다.
삼성은 직접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시작했고, LG전자는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를 추가했다.
삼성전자는 스마트TV의 똑똑한 기능과 다양한 콘텐츠를 쉽고 재미있게 이해할 수 있는 만화를 제작한다. 삼성은 ‘아기공룡 둘리’의 김수정 작가와 함께 둘리를 비롯한 도우너, 또치, 희동이, 마이콜, 고길동 등 둘리 가족이 주인공이 되어 스마트TV 개념과 기능을 쉽고 재미있게 설명하는‘요리보고~ 조리보고~ 둘리의 스마트TV 체험기’를 연재한다.
김수정 작가는 “스마트TV를 처음 접해 봤지만 다양한 콘텐츠와 여러 기능을 쉽고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어 놀라웠다”라며 “둘리라는 친근한 인기 캐릭터로 삼성 스마트TV의 곳곳에 숨어 있는 편리한 기능과 다양한 장점을 쉽게 알릴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둘리의 스마트 TV체험기는 이달 11일부터 6월 말까지 삼성전자 기업 블로그(samsungtomorrow.com)로 연재하고 단행본을 출간해 전국 500여개 삼성전자 디지털프라자를 통해 고객에게 배포한다. 이상철 전무는 “만화를 통해 스마트TV를 간접 체험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아울러 삼성 스마트TV를 구매하는 고객에게 재미있는 매뉴얼로도 활용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LG전자는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인 ‘싸이월드’를 운영하는 SK커뮤니케이션즈와 스마트TV 콘텐츠 분야에서 협력관계를 구축했다. 두 회사는 LG 스마트TV로 싸이월드 사진첩과 네이트 검색 기능을 우선적으로 제공한다. 싸이월드 사진첩은 지금까지는 본인과 일촌의 미니홈피 사진만 볼 수 있었지만, 이 서비스는 인기 유명 스타의 미니홈피 사진은 물론 인물, 풍경과 자연, 동식물 등 카테고리 별로 정리된 다양한 사진들을 대화면 TV에서 감상할 수 있도록 했다. 네이트온 검색 서비스는 방송시청 중 자동 추출된 연관 키워드를 실시간으로 제공하는 ‘실시간 TV검색어’ 기능을 강화했다.
특히 모든 서비스를 스마트TV 전용 동작인식 리모컨인 ‘매직 모션’에 최적화해 문자입력 등 기존 1세대 스마트TV 리모컨에서 사용하기 어려웠던 기능까지 쉽고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서영재 LG전자 상무는 “LG전자의 스마트TV 기술력과 SK커뮤니케이션즈의 강력한 콘텐츠 서비스가 만나 지금껏 경험하지 못한 새로운 스마트TV 서비스를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강병준기자 bjkang@etnews.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