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무역 수지 1Q 6년만에 첫 적자

 중국의 무역수지가 올해 1분기에 10억2000만달러(1조1050억원)의 적자를 기록, 6년 만에 처음으로 분기별 무역수지가 적자로 돌아섰다고 중국 해관총서가 10일 전했다. .

 중국이 무역적자를 기록한 것은 1분기 수입이 수출에 비해 큰 폭으로 증가했기 때문이다.

 1분기 중국의 수출액은 3996억4000만달러로 전년 동기대비 26.5% 증가했으며 수입액은 4006억6000만달러로 전년 같은 기간보다 32.6%가 증가했다.

 중국이 분기별 수입액이 4000억달러를 넘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해관총서는 철광석과 콩 등 주요 국제상품의 가격 상승과 함께 전자제품, 자동차 등의 수입이 증가했기 때문에 수입액이 크게 늘어났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3월 한 달만을 놓고 볼 때 무역수지는 흑자를 기록했다.

안수민기자 smah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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