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과학기술부는 일본 후쿠시마 원전 사고에 따른 방사선 영향 평가를 위해 방사선 전문가인 김창규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KINS) 책임연구원을 2일 국제원자력기구(IAEA)에 파견한다고 밝혔다.
김 연구원은 IAEA에서 일본 원전사고 지원을 위해 구성된 `방사선방호팀` 소속으로 향후 2주 동안 일본 원전 사고 관련 방사선 영향을 분석할 예정이다.
이번 파견은 교과부에서 지난달 18일 일본 원전 사고 수습을 지원하기 위해 IAEA에 전문가 파견 의사를 밝힌 뒤 IAEA가 이를 수용함에 따라 성사됐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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