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정KPMG그룹이 KPMG삼정회계법인 신임 대표이사로 김교태 대표를 승진 선임했다.
4월 1일자로 대표이사 업무를 맡게 되는 김교태 대표이사는 지난 1월 KPMG삼정회계법인 대표로 선임되었으며, 현 윤성복 대표이사가 임기만료로 퇴임함에 따라 이번 정기 인사에서 대표이사로 승진 선임되었다.
김 대표이사는 금융사업본부장 및 컨설팅 본부장을 역임하면서 국내외 유수의 금융기관, 공기업 및 기업들의 회계감사, 인수 및 매도 실사 자문, 컨설팅 분야 및 IFRS(국제회계기준)의 국내도입에 뛰어난 전문성을 발휘해 왔다. 성균관대 경영학과를 졸업한 후 KPMG 새너제이 및 영국 런던지사에 근무하여 국제적 업무 역량을 갖추었으며, 현재 KPMG 아태지역(ASPAC)의 금융서비스 대표를 담당하고 있다.
박현선기자 hspark@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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