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가 기술력이나 마케팅 능력이 뛰어난 강소기업 1천 곳을 지정, 집중 육성에 나선다.
29일 인천시는 국내외 시장에서 지속가능한 경쟁력을 확보한 인천을 대표하는 작지만 강한 ‘비전기업’ 1천개를 선정, 육성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시는 이들 비전기업 1천 곳을 오는 9월경 일괄 발표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다음달초 각각 10명 안팎의 실무평가단과 선정위원회를 결성한다. 이들 평가단과 선정위원회는 기업체 및 지원기관 대표 등으로 구성된다. ‘비전기업’에 선정된 기업은 시로부터 경영안정자금과 수출자금을 우선적으로 지원받고, 신용보증재단 등을 통한 보증도 확대된다. 또 경영진단 컨설팅을 받을 수 있고 국내외 규격인증 획득과 디자인 개발, 산학연 협력체계 구축 등을 통한 기술·품질·지식재산권 지원, 해외시장 개척 및 수출 인프라 확충 같은 여러 혜택이 주어진다. ‘비전 기업’ 선정 기준은 △자산 50억원 이상(개인기업 20억 이상) △ 종업원 10명 이상 △설립후 3년 이상 △신용등급 BB 이상 등이다. 시는 다음달 비전기업 신청 공고를 낼 계획이다. 유문옥 인천시 중소기업과장은 “기술혁신 역량을 보유하고, 미래 신성장 잠재력과 글로벌 시장진출 의지가 강한 일정 수준 이상의 제조업체를 위주로 선정할 것”이라면서 “신청 기업체의 기술력과 성장잠재력, 재무 건정성, CEO 역량 등을 중심으로 기술검증과 현장조사를 거쳐 확정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방은주기자 ejban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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