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가 ‘엑스노트 P420 시리즈’를 출시했다. LG전자는 큰 화면과 휴대성을 동시에 원하는 요구를 반영해 화면은 키우되 전체 크기를 최소화한 노트북 모델을 선보였다. 앞서 출시된 12.5인치 모델 ‘엑스노트 P210시리즈’는 출시 한 달 만에 2만대 이상 판매되며 좋은 반응을 얻었다. ‘P420시리즈’는 P210 시리즈와 동일한 디자인을 기반으로 세계 최고 수준의 네로우 베젤(Narrow Bezel)과 효율적 안테나 설계 등으로 일반 노트북 테두리 두께를 4분의 1로 대폭 줄였다.
강병준기자 bjkan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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