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IST(광주과학기술원·총장 선우중호)는 제17회 삼성휴먼테크 논문대상에서 정보기전공학부 광전자연구실(지도교수 이용탁) 송영민 박사가 최고상인 금상을, 같은 연구실 장성준박사가 동상을 수상했다고 23일 밝혔다
삼성휴먼테크 논문대상은 미래 과학한국을 이끌어갈 과학도에게 연구의욕을 높이고 산학간 협력을 도모하기 위해 삼성전자가 주최하는 논문 경진대회다.
송 박사의 논문은 ‘생체겹눈표면구조를 모방한 다기능성 광탈출구조 개발’에 관한 것으로 나방이나 모기 등 야간에 활동하는 곤충의 겹눈표면을 그대로 모사해 이를 발광다이오드(LED)에 적용할 경우 기존 LED 대비 70% 이상의 효율 향상을 얻을 수 있는 연구결과다.
송영민 박사는 “생체겹눈표면구조는 저비용으로 제작이 가능하며, LED를 포함한 태양전지, 광검출기 등의 광소자 및 마이크로렌즈 어레이 등 각종 광부품에도 쉽게 응용이 가능하다”고 말했다.
이용탁 지도교수가 이끌고 있는 GIST 광전자연구실은 최근 RGB LED, 박막형 및 집광형 태양전지 등에 관한 연구를 활발히 진행 중이다.
광주=서인주기자 sij@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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