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스퍼스키 랩은 미국 경제 잡지, 패스트컴패니(Fast Company)에서 전 세계 기업을 대상으로 한 조사에서 가장 혁신적인 기업 톱 50에 선정되었다고 21일 발표했다.
이번 조사에 의하면 애플이 1위를 차지했으며, 카스퍼스키 랩은 마이크로소프트(37위) 등 다수의 글로벌 IT 회사들 보다 앞선 32위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패스트컴패니는 “카스퍼스키 랩이 여러 해 동안 러시아의 젊은 컴퓨터 인재들이 모이는 자석 같은 역할을 하고 있다”며, “이는 카스퍼스키 랩이 전 세계에서 4번째로 큰 안티 바이러스 솔루션 업체로 빠르게 성장할 수 있었던 이유”라고 지적했다.
카스퍼스키 랩의 CEO이지 공동 설립자인 유진 카스퍼스키는 “1997년 아무런 외부의 투자 없이 회사를 세웠을 때, 혁신과 품질만이 성공으로 가는 지름길임을 알았다”며 “카스퍼스키 랩의 성공은 수 년간의 기술 개발과 끊임없는 혁신의 결과“라고 말했다.
장윤정기자 linda@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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