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쓰오일은 15일 류열 CFO를 수석부사장으로 승진 발령하고 이병호, 안종범 신임부사장을 임명하는 등 총 7명의 임원 승진 인사를 단행했다.
류열 수석부사장은 서울대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케이스 웨스턴 리저브 대학에서 박사학위를 받았으며, 2004년 경영기획실장과 2007년 국내영업본부장 등을 거쳐 2009년부터 CFO 겸 재무BL 헤드를 역임했다.
이병호 부사장은 서울대 정치학과를 졸업하고 캐나다 컨커디어 대학에서 경영학석사(MBA) 학위를 받았으며 2007년 에쓰오일에 합류해 인사부문 담당 상무를 지냈다.
안종범 부사장은 서울대 경영학과를 나와 미국 밴더빌트 대학 MBA를 받았으며 에쓰오일 경영기획실장(상무)을 거쳤다.
유창선기자 yuda@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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