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까지 발견된 전 세계의 악성코드 누적 수치는 약 4400만개에 달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독일의 악성코드 연구 연구기관인 AV-테스트(Test)는 지난해 12월 31일을 기준으로 현재까지 발견된 악성코드 누적 수치가 약 4400만개 가량 된다고 31일 발표했다.
AV 테스트 발표에 따르면 악성코드 누적 수치가 지난해 4월 3000만개에서 불과 8개월 사이 1400 만개 이상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일 단위로 계산하면 악성코드가 일 평균 약 4만 1000개 가량 새롭게 출현했다.
보안전문가들은 “악성코드로부터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방화벽과 백신을 포함한 통합보안제품을 반드시 설치하고 실시간 감시기능을 켜두는 등 사용자가 미리 예방하는 자세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조언했다.
장윤정기자 linda@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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