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디스플레이와 한국실명예방재단은 저시력 아동들을 위한 국내 유일의 재활캠프를 경기도 양평에서 26일~27일 양일간 개최한다. 이번 캠프에 참가한 아이들이 1:1로 맺어진 LG디스플레이 임직원 봉사자들과 함께 즐거운 한 때를 보냈다. 이 행사에서 저시력 아동들은 오감 자극을 위한 케익 만들기, 하얀 설원에서 눈썰매 타기와 같은 모처럼의 겨울철 야외 활동뿐 아니라 저시력 보조 기구 체험 등의 활동을 통해 재활훈련을 하고 사회적응력도 높였다.
유형준기자 hjyoo@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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