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석유화학도 동반성장 앞장선다

정범식 호남석유화학 사장(오른쪽)이 20일 충남아산에 위치한 협력업체 세프라를 방문해 이란 수출용 복합 프로필렌 포장과정을 지켜보고 있다.

　호남석유화학은 상생기금 지원 대상기업을 확대하고 소통 기회를 늘리는 등 협력사와의 동반성장을 2011년 중점 사안으로 정해 추진키로 했다고 20일 밝혔다. 호남석유화학은 지난해부터 사내에 동반성장 추진사무국을 두고 중소기업 100% 현금결제, 무료 기계정비, 기술 교육, 해외판로 개척 및 교류협력 지원 등 다양한 동반성장 방안을 시행하고 있다.

　최호기자 snoop@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