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산업통상진흥원(SBA)은 오는 19일부터 21일까지 일본 도쿄 빅사이트에서 열리는 `제3회 LED•(유기발광다이오드(OLED) 조명기술 박람회`에 하이서울(HI Seoul)관을 마련, 서울 소재 9곳의 LED 중소기업과 함께 전시회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3회를 맞이하는 이번 행사는 LED 시장이 급성장하고 있는 일본에서 매년 한차례씩 개최되는 전문 박람회다. 올해는 15개국 400여개 업체에서 3만명 정도가 참여할 전망이다.
서울시의 지원을 받아 참가하는 국내업체는 파워에이앤디, 휴먼세미컴, 제이에스제이텍, 테라칩스, 개풍전자, 에스에스라이트, 엠케이라이팅, 스카이텍, 더선테크 등이다, 이들 업체가 참가하는 품목은 LED 조명장치, 제조장비, 검사•측정•시험 장비, 부품재료, 소프트웨어, 조명모듈 및 시스템 등이다.
SBA 관계자는 “국내 중소기업의 제품을 설명, 시연할 수 있는 자리를 만들고 바이어들과 수주상담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해 줄 것"이라며 "앞으로도 녹색 중소기업의 해외시장 진출을 위해 다양한 지원사업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LED는 전기신호를 받으면 빛을 발하는 반도체로, 가전제품의 표시용 광원 등 한정된 용도로만 쓰이다가 1990년대 후반부터 휴대전화 모듈로 용도가 확대됐으며, 최근엔 노트북과 TV 등 중대형 LED 후면광원장치(BLU)와 일반조명으로까지 활용 범위가 다양해지고 있다. OLED는 유기화합물에 전류가 흐르면 빛을 내는 전계발광현상을 이용해 자체적으로 빛을 내는 소재를 말한다.
도쿄(일본)= 박태준 기자 gaius@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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