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국제공항공사(사장 이채욱)는 한-일 항공자유화에 따라 중요한 항공화물 시장으로 재부상하고 있는 일본 지역 화물 유치를 위해 일본 최대 전자제조 박람회인 ‘넵콘 재팬(Nepcon Japan)’에 19일부터 21일까지 참가한다고 밝혔다.
40회를 맞는 넵콘 재팬은 1850개의 기업 및 기관이 참가, 관련기업 방문객이 7만 명에 달하는 일본 최대 전자 제조 관련 전시회로 총 전시면적이 축구장 7개 규모(5만1380㎡)의 도쿄 빅사이트(Tokyo Big Sight)에서 개최된다.
인천공항공사는 일본발 환적화물 유치를 통한 물류 허브화를 위해 이번 전시회에 참가, 직접 일본계 제조 기업들을 대상으로 항공화물 배송거점으로서의 편리성 및 미국, EU와의 FTA체결에 따른 관세 면제 이점이 있는 인천공항의 FTZ -FTA 연계모델 등과 일본발 환적 화물 유치를 위해 집중 홍보에 나설 방침이다.
이채욱 인천공항공사 사장은 “인천공항은 일본의 25개 도시를 직접 연결하고 있어 일본 출발 및 도착 화물 처리를 위한 최적의 공항”이라며 “일본 지역의 화물 유치를 위해 인천공항 자유무역지역을 보다 매력 있게 만들고, 항공사와 협력하여 지속적으로 항공 및 복합운송 네트워크를 구축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인천공항공사는 지난 2009년부터 한-일간 항공자유화협정 체결 및 일본국적 항공사들의 악화된 경영환경 등에 따라 일본발 환적화물 유치의 적기로 인식하고 국적항공사와의 공동 마케팅 활동을 펼치는 등 다양한 화물 유치 활동을 펼쳐왔다.
박태준기자 gaius@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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