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철수연구소(대표 김홍선)는 아름다운가게와 공동으로 전국의 공부방 어린이들에게 1000개의 V3 365 클리닉 패키지를 기증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기증은 지난해 11월말부터 한 달 간 자사 쇼핑몰 에서 제품 판매 시 일정액을 적립해 V3 365 클리닉 패키지를 아름다운가게 측에 전달하는 ‘V3 혼자 쓰면 무슨 재민겨’ 캠페인의 일환으로 이뤄졌다. 이 캠페인에는 1만6000여명의 사용자가 참여해 V3 365 클리닉 패키지 1000개에 해당하는 5000만원의 적립금을 모았다.
아름다운가게 홍명희 대표는 “우리 기업이 잘할 수 있는 일을 통해서 이웃을 돕는 ‘재능기부’를 실천했다는 점에서 안철수연구소의 나눔 활동은 좋은 본보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아름다운가게는 V3 365 클리닉 패키지를 오는 4월부터 전국의 공부방 어린이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이경원기자 wo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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