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주식형펀드에서 자금이 하루만에 순유출로 전환됐다. 해외 주식형펀드에서는 8거래일째 자금이 빠져나갔다.
14일 한국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지난 12일 기준 국내 주식형펀드에서 상장지수펀드(ETF)를 제외하고 998억원이 빠져나가 하루만에 자금이 순유출로 전환됐다. ETF를 포함하면 392억원이 순유입됐다.
해외 주식형펀드에서는 663억원이 빠져나가 8거래일째 자금 유출 행진이 계속됐다.
머니마켓펀드(MMF)로 2천277억원이 순유입되면서 펀드 전체로는 3천47억원이 순유입됐다.
주식형펀드의 순자산(가입금액+운용수익금액) 총액은 104조7천567억원으로 전날보다 6천288억원 늘었고 전체 펀드의 순자산 총액도 331조339억원으로 1조1천442억원 증가했다.
[연합뉴스]
경제 많이 본 뉴스
-
1
日 '암호화폐 보유 불가능' 공식화…韓 '정책 검토' 목소리
-
2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 국가산단 조기 지정
-
3
최상목 권한대행 부처별 긴급지시…“군, 북한 오판 없게 경계 강화”
-
4
빗썸, 휴면 자산 4435억원 반환 나선다
-
5
'서울대·재무통=행장' 공식 깨졌다···차기 리더 '디지털 전문성' 급부상
-
6
최상목 “韓 권한대행 탄핵소추 국정에 심각한 타격…재고 호소”
-
7
원·달러 환율 1480원 넘어...1500원대 초읽기
-
8
최상목 “국무총리 탄핵소추로 금융·외환시장 불확실성 증가”
-
9
녹색채권 5兆 돌파…“전기차·폐배터리 등 투자”
-
10
인터넷은행, 가계대출 억제 기조에 사업자대출 다각화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