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는 11일 국내 취업정보 사이트인 잡코리아와 업무협약을 맺고 일자리 채용 정보를 스마트폰으로 서비스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잡코리아는 대전 지역 업체들이 등록한 구인신청 정보를 대전시에 제공한다.
채용정보는 업종, 직종, 지역, 연봉별 네종류로 분류돼 모바일웹(m.dj.go.kr)과 ‘대전채용’이라는 이름의 애플리케이션 2가지 형태로 개발, 내달 오픈할 예정이다.
대전시 관계자는 “지역 기업체는 구인홍보를 할 수 있어 좋고 시민들도 취업의 기회를 넓힐 수 있어 1석2조의 효과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대전=신선미기자 smshi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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