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엘넷(대표 박정천)은 자사를 주축으로 구성한 컨소시엄이 여수지방해양항만청이 발주한 23억원 규모의 ‘전자태그(RFID)기반 항만출입 관리시스템’을 수주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는 RFID를 활용해 항만 게이트 출입인증 절차를 자동화하며 보안도 강화하는 등 신속한 항만 출입검색체계를 구축해 물류비를 절감한다는 차원에서 추진된다.
이는 또 광양, 포항, 동해ㆍ묵호, 군산, 목포 등 전국 5개 지역 항만을 연계하는 통합형 항만출입관리 시스템으로 구축된다.
케이엘넷은 “이번 수주 규모는 올해 매출 목표인 450억원의 5%에 달한다”며 “항만 내 편의성과 보안성을 높이고 종이 사용도 줄이는 그린포트 모델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진욱기자 coolj@etnews.co.kr
SW 많이 본 뉴스
-
1
정보보호기업 10곳 중 3곳, 인재 확보 어렵다…인력 부족 토로
-
2
새해 빅테크 AI 에이전트 시대 열린다…데이터 편향·책임소재 해결은 숙제
-
3
새해 망분리 사업, '국가망보안체계'로 변경 요청…제도 안착 유인
-
4
AI기본법 국회 통과…AI데이터센터 등 AI산업 육성 지원 토대 마련
-
5
'초거대 AI 확산 생태계 조성 사업', 완성도 높인다
-
6
박미연 아란타 영업대표 “국내 첫 온라인 용역 통제시스템 위즈헬퍼원, 국내외 투트랙 공략”
-
7
“메리디핀마스!”...제타큐브, 필리퀴드와 파일코인-DePIN 컨퍼런스 성료
-
8
“기업이 놓쳐서는 안 될 UX·UI 트렌드 2025 세미나” 1월 16일 개최
-
9
난개발식 국민소통 창구···'디플정' 걸맞은 통합 플랫폼 필요성 커진다
-
10
농어촌공사, 120억 ERP 우선협상대상자에 아이에스티엔·삼정KPMG 컨소시엄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