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가 ‘CES 2011’에서 휴대폰용 무안경 3D 디스플레이를 처음 시연했다. 이 제품은 패럴랙스 배리어(Parallax Barrier) 방식의 무안경 3D기술을 적용, 영상을 투과하는 판과 차단하는 판을 교대로 배치해 두 눈의 각도에 따라 반대쪽 영상이 차단되는 방식으로 3D효과가 나타난다. 4.3인치 480x800(WVGA) 해상도의 LCD를 통해 3D 와이미지 동영상, 게임 등의 다양한 3D 콘텐츠를 즐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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