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해외 주요국과의 다양한 산업·기술 협력사업을 진행할 기관을 모집, 올해 총 82억원을 투입한다.
지식경제부는 2011년 양자산업협력사업 계획을 통해 선진시장과의 통상협력 고도화, 신흥시장과 자원부국과의 협력기반강화 사업에 참여할 기관을 오는 21일까지 공개 모집한다고 4일 밝혔다.
양자산업협력사업은 주요국과의 산업기술협력, 민관 상호교류활동, 개도국 지원사업, 전문가 양성, 통상 인프라 구축 등의 무역투자 확대 기반을 조성하는 활동을 말한다.
정부는 올해 북미·유럽·일본 등 선진 시장과의 양자산업협력에 총 24억1500만원, 중남미와 러시아·중동·아프리카·중국·아시아 등 신흥시장 통상협력 기반 강화사업에 57억7000만원을 투입할 방침이다.
지원 대상은 지역별 정부 역점사업에 맞는 지정과제와 각 기관의 재량권을 활용할 수 있는 자유 과제 등 크게 두 가지로 구분된다.
지경부는 오는 21일까지 신청기관을 공모하고 이달말 지역별 사업자 선정위원회를 열어 협력사업 수행 기관을 지정할 계획이다.
김승규기자 seun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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