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단지성을 이용하는 인터넷 백과사전 ‘위키피디아’가 10주년을 맞아 최근 1600만달러를 모금했다고 CBS가 3일 보도했다.
광고없이 기부금과 자원봉사로 운영되는 위키피디아는 지난해 초부터 지미 웨일스가 사이트를 통해 적극적으로 모금운동을 펼쳐왔다. 지난 1년간 50만명의 사람들이 1600달러를 기부했으며 평균 기부금액은 22달러 였다. 이는 2009년, 기부자가 23만명에 불과했던 것과 비교해 2배이상이나 됐다.
지미 웨일즈 위키피디아 설립자는 “사람들이 함께하고, 기여하고, 놀라운 것을 나눠볼 수 있다는 점에서 위키미디어 프로젝트는 우리가 원하는 것을 가지고 있다”며 “콘텐츠 제작에 참여하는 자원봉사자를 대신해 감사를 전한다”고 말했다.
한편, 기부는 온라인 홈페이지를 통해 계속 진행 중이다.
이성현기자 argos@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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