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066570, www.lge.co.kr) 신개념 의류관리기 ‘트롬 스타일러(TROMM Styler)’가 내년 2월 중순 출시를 앞두고 본격적인 마케팅 활동에 나선다.
‘트롬 스타일러’는 양복, 블라우스, 니트 등 한번 입고 세탁하기에는 애매한 의류를 항상 새 옷처럼 입을 수 있도록 유지해주는 가정용 의류 관리기다.
LG전자는 29일 트롬 스타일러 TV 광고를 시작하는 한편, 내년 1월 1일부터 예약판매에 돌입한다.
트롬 스타일러 TV 광고는 한국의 브란젤리나로 불리는 장동건, 고소영 부부의 동반 출연으로 방영 전부터 많은 화제를 낳았다.
뛰어난 외모와 패션감각을 겸비한 두 사람은 소비자들에게 새로운 라이프스타일을 제안하는 제품 컨셉과 잘 부합한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광고 촬영 후 장동건은 “대중의 시선을 많이 받는 직업 특성 상 깔끔한 옷 차림의 중요성을 잘 알고 있다”며 “트롬 스타일러는 바쁜 일상 속에서 간편하게 스타일을 유지하는데 도움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고소영 역시 “의류는 몸에 직접 닿는 것인 만큼 섬세한 관리가 중요하다”며, “이런 제품이 있었으면 하고 상상만 하던 제품을 실제로 소개하게 돼 더욱 기쁘다”라고 말했다.
트롬 스타일러는 구김과 냄새제거는 물론, 살균과 건조까지 가능한 것이 특징으로, 잦은 드라이클리닝으로 인한 의류손상 및 옷의 구김과 냄새제거를 위한 필요이상의 시간과 노력을 줄여준다.
이 제품은 ▲ 매직파워스팀(magic power steam)과 좌우로 미세하게 움직이는 무빙행어(moving hanger) 기능으로 의류의 구김과 눌림, 냄새와 미세먼지까지 제거해 주는 「스타일링 코스」 ▲ 히트펌프를 이용한 저 가열 건조방식으로 의류의 수축 및 변형을 방지하는 「고급건조 코스」 ▲ 고온의 스팀으로 햇볕에 말려도 사라지지 않는 섬유속 세균을 99.9% 이상 제거해 주는 「살균코스」 등 다양한 기능을 원터치 버튼으로 손쉽게 사용할 수 있다.
또, ▲ 활성탄으로 의류 및 공기 중 잔여 냄새를 제거하는 「데오 드라이즈 탈취」 ▲ 도어 개폐 시 마다 의류에 은은한 향기를 뿌려주는 「아로마 키트」 ▲ 좌, 우측 모두 오픈 가능한 「양방향 도어」기능으로 사용 편의성도 높였다.
특히, 제품 전면에 세련된 블랙미러 디자인을 적용해 거실이나 안방, 드레스룸 어느 곳에서나 품격 있는 공간을 완성한다.
LG전자 HA사업본부장 이영하사장은 “트롬 스타일러는 새로운 의류관리 문화를 선도하는 제품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편의성을 높인 제품 출시로 새로운 트렌드를 만들어 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트롬 스타일러는 내년 1월 1부터 전국 LG 베스트샵 및 백화점에서 사전 예약판매를 실시한다. 예약자에게는 30만원 상당의 사은품을 증정할 예정이다. 제품 가격은 190만원~200만원 대 수준이다.
전자신문인터넷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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