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hoto Image](https://img.etnews.com/photonews/1012/074819_20101223142635_978_0001.jpg)
스마트폰 영화제가 열린다. KT와 롯데백화점, 롯데시네마 주최로 열리는 이번 ‘제1회 올레·롯데 스마트폰 영화제’는 스마트폰으로 제작한 단편영화를 새해 1월 3일부터 2월 13일까지 접수받는다.
장르 구분 없이 스마트폰으로 촬영한 10분 이내의 단편영화라면 출품할 수 있다. 일주일간 심사를 거친 후 2월 21일 최종 수상작을 발표하는 시상식을 갖는다. 1등에는 1000만원 상당의 롯데백화점 상품권과 아이폰4, 아이패드 등이 부상으로 수여된다. 심사위원장은 이준익 감독이 맡았으며, 봉만대 감독, 영화 투자·배급사 롯데엔터테인먼트 관계자 등이 심사위원으로 나선다.
지난 10월 영화감독 12명이 스마트폰 아이폰4로 영화를 찍어 화제가 됐던 ‘아이폰4 필름 페스티벌’에 이어 아마추어 단편영화 공모전이 열린다는 소식에 관심이 집중된다.
정미나기자 mina@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