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대표 최지성)의 모니터 브랜드 ‘삼성 싱크마스터’가 차별화된 프리미엄 디자인과 다양한 기능으로 2010년 인기상품에 선정됐다.
삼성전자는 TV 겸용으로도 쓸 수 있는 모니터 90시리즈를 출시하며 모니터 업계의 확고한 리더십을 이어가고 있다. 최근에는 더욱 업그레이드된 발광다이오드(LED) 기술로 모니터 화질의 진화를 이끌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 회사가 지난 8월 출시한 TV 겸용 LED 모니터 90시리즈(모델명:FX2490HD)는 61㎝(24인치)의 큰 화면과 올해 첫선을 보이는 쿼드(Quad) 스탠드로 디자인 완성도를 높여, 인테리어 오브제로서 TV 겸용 모니터의 효용성을 극대화한 제품이다.
PIP(Picture in Picture) 기능으로 인터넷이나 업무를 하면서 동시에 화면 한쪽에는 TV 화면을 띄워 놓고 볼 수 있어 사용이 편리하다. 한 번에 여러 가지 일을 해야 하는 직장인에게 더 없는 ‘맞춤형’ 모니터인 것이다. 또 TV 대용으로 사용해도 될 만큼 화질도 뛰어나 모니터와 TV를 따로 구입할 필요가 없어 공간과 비용도 절약할 수 있다는 점이 가장 큰 장점이다.
상하좌우 어느 각도에서 봐도 정면에서 보는 것과 같은 ‘매직 앵글(Magic Angle)’ 기능은 사용자가 누워 있을 때나 앉아 있거나 서 있을 때 모두 동급의 화질을 제공한다.
모니터 자체에서 지원하는 사운드 역시 프리미엄을 지향한다. 7.1채널 돌비 디지털 플러스 사운드와 5.1채널 DTS(Digital Theater System) 사운드를 지원해 보다 향상된 음향을 즐길 수 있다. 음향기기보다 더 좋은 품질을 지향함으로써 고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특히 최근 PC 모니터가 세컨드 TV로 많이 활용되면서 폭발적인 인기를 얻고 있다. 삼성 싱크마스터 90시리즈는 모니터와 TV가 모두 필요한 학생 및 직장인, 안방이나 서재에서 업무와 TV 시청을 동시에 즐기고 싶은 사람들에게 필수품이 됐다.
삼성전자 담당자는 “완성도를 높인 디자인과 사용자 멀티 기능을 지원하는 TV 겸용 LED 모니터 신제품 90시리즈를 통해 소비자들에게 더욱 다양한 선택의 폭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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