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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자균 LS산전 부회장이 직접 신입사원을 챙기며 그린 비즈니스 리더 육성을 강조했다.
15일 안양 본사에서 열린 신입사원 축하연에서 LS산전 CEO인 구자균 부회장이 직접 입사 예정자들을 만나 입사 이후 주도적으로 회사를 이끌어가는 인재로 활약해주길 당부했다.
구 부회장은 “이종산업 간 융복합이 이루어지는 컨버전스의 시대에서 LS산전은 전력과 자동화, 그린 비즈니스가 거미줄처럼 연관돼 있는 컨버전스 시너지의 대표기업이다”며 “이 같은 시대에 컨버전스 대표기업의 구성원으로서의 역량을 갖춰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구 부회장은 이어 “이매지니어는 Imagine(상상하다)과 Engineer(기술자)의 합성어”라고 설명하고 “이제 인문학도도 기술을 이해하고, 공대생도 인문학을 공부해야 컨버전스 시대에서 생존할 수 있으며, 이를 위해 여러분들도 다른 분야와의 접목을 통해 완전히 새로운 것을 창조하는 이매지니어가 되어 달라”고 당부했다.
이경민기자 kmlee@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