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카드는 전월 사용금액에 비례해 할인 한도가 정해지고 그 안에서 운전자에게 각종 할인혜택을 제공하는 ‘롯데 드라이빙패스 카드’를 선보였다.
드라이빙패스 카드는 운전자들이 자주 이용하는 업종에서 전월 신판 이용금액 중 5%에 해당하는 금액까지 할인해주는 게 타 카드와의 차별점이다.
전월 100만원의 신판 이용실적이 있으면 당월 5만원까지 해당 업종에서 할인해주며 할인 받은 매출은 실적 산정에서 제외된다. 전월 최소 이용금액은 30만원이며 할인한도 상한선은 없다.
드라이빙패스 카드는 운전자들의 지출이 많은 곳에서 높은 할인혜택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전국 모든 주유소(LPG 포함) 리터당 80원 할인, 하이패스 이용요금 20% 할인, 롯데카드 안내 ARS 번호(1600-5533)를 통한 대리운전 이용요금 10% 할인, 대중교통 요금 10% 할인 등 파격적 할인 서비스를 담았다.
특히 출퇴근 시간대에 하이패스를 이용하면 한국도로공사 할인혜택과는 별도로 30%를 추가할인을 제공, 운전자들이 느끼는 할인 체감폭이 크다.
이 밖에 롯데마트 10% 할인, 전국 골프장 그린피 10% 할인 혜택도 제공한다.
롯데카드는 “드라이빙패스 카드는 회원의 사용금액에 따라 무제한으로 할인한도가 생성되는 업계 최초의 신개념 할인카드”라며 “자동차 생활의 모든 것을 한 장의 카드로 이용할 수 있어 운전자를 위한 필수 아이템”이라고 설명했다.
윤대원기자 yun1972@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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