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이브일렉트로닉스(대표 박천석)가 제47회 무역의 날 기념식에서 ‘3000만불 수출의 탑’을 수상했다. 지난해 작년 7월부터 올해 6월까지 총 3300만달러의 수출을 기록했다.
웨이브일렉트로닉스는 국내 이동통신업체 및 일본 히타치제작소를 통한 와이브로용 전력증폭기, 원격무선장비(RRH) 등 수출실적이 급증함에 따라 수출확대 및 해외시장 개척 등에 공헌한 것을 인정받아 이번 상을 수상했다.
이 회사는 스마트폰 대중화와 4G 이동통신 시대 도래로 차세대 소형기지국 핵심장비로 급부상하고 있는 RRH의 핵심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RRH는 기존 기지국에서 무선 부문을 분리해 원격 방식을 통해 기지국이 중계기 역할을 대신할 수 있도록 한 장비다.
박천석 사장은 “현재 미국 업체와의 공급 협상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어 내년에는 미국진출 성과가 나타날 것”이라며 “이번 3000만불 수출의 탑 수상에 힘입어 앞으로 기술개발과 해외시장 공략에 더욱 적극적으로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홍기범기자 kbhon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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