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후지쯔, 중소기업용 블레이드서버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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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후지쯔(대표 박제일)는 중소형 규모 서버 통합 및 가상화에 최적화된 블레이드 서버 ‘프라이머지(PRIMERGY) BX400’을 출시했다고 25일 밝혔다.

프라이머지 BX400은 지난해 나온 중대형 블레이드 서버 ‘프라이머지 BX900’ 계열로 IT인프라 규모가 작은 중소기업을 위한 제품이다. BX400은 최대 18대 서버 블레이드 및 스토리지 블레이드를 탑재할 수 있는 BX900과 달리 8대를 장착할 수 있다.

BX400은 후지쯔의 자원 통합 관리 솔루션 ‘서버뷰(ServerView) RCVE(Resource Coordinator Virtual Edition)’를 활용해 손쉽게 물리 서버와 가상 서버를 통합 관리할 수 있다.

이영환 한국후지쯔 마케팅 이사는 “프라이머지 BX400은 보다 작고 저렴한 블레이드 서버에 대한 시장의 요구를 반영한 제품으로 블레이드 서버의 활용 저변을 높일 수 있는 경제적인 제품”이라고 설명했다.

이호준기자 newlevel@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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