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IT포럼 2010] 클라우드컴퓨팅 구현 방법 제시

이번 행사에는 IT 자원의 집중 및 통합관리로 비용 절감과 새로운 사업 기회 제공을 선도하는 전문가들의 강연이 이어진다.

클라우드 컴퓨팅 환경을 구축하려는 기업의 고민을 해결하는 방안이 대거 제시된다.

김성로 한국주니퍼네트웍스 이사는 ‘클라우드컴퓨팅 환경의 데이터센터 네트워크 구조’를 강연한다. 단순화된 네트워크와 보안성이 높은 클라우드 컴퓨팅 환경을 소개한다.

임원석 한국HP차장은 ‘데스크톱 가상화를 위한 최적의 레퍼런스 아키텍처’를 소개한다. 임 차장은 그린 IT를 위한 자원 효율성과 보안 강화, 관리 편이성을 높이는 데스크톱 가상화를 발표한다.

최우형 시스코시스템즈코리아 부장은 ‘클라우드 컴퓨팅 구축을 위한 시스코 기술’을 소개한다.

시스코는 차세대 데이터센터 코어 스위치와 데이터 센터 서비스, 통합 패브릭 스위치 등을 제시한다.

김홍진 한국IBM 상무는 ‘복합단지 통합운영 관리체계’를 설명한다. 김 상무는 거주자와 방문자외 최적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지속적이고 비용 효과적인 방법으로 인프라를 관리하는 스마트 통합 운영 관리 체계를 발표한다.

요즘 급증하고 있는 소셜 네트워크를 활용하는 방법도 들을 수 있다.

신호철 트윗캠프 사장은 ‘트위터 실시간 분석을 통한 마케팅 전략’을 강연한다. 신 사장은 기업의 트위터마케팅은 커뮤니케이션 활성화와 신뢰 구축에 머무르지 않고 기업 마케팅에 필요한 고객 데이터를 소셜 미디어를 통해 수집하는 방안을 제시한다.

이외에도 홍석희 고려대 교수는 ‘스턱스넷의 위협과 피해 시연’을 통해 스턱스넷 바이러스의 기간시설 파괴 원리를 발표한다. 스턱스넷 바이러스는 인터넷에 연결된 일반 PC에 폭 넓게 감염된다. 직원들이 무심코 바이러스에 감염된 USB 저장장치를 회사 컴퓨터에 연결할 때 침투해 통제 서버를 장악한 후 발전 터빈 등 각종 설비의 제어기를 감염하는 바이러스다.

김인순기자 insoo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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