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식경제부와 KOTRA는 아프리카에 전자정부 시장 조사단을 파견한다고 15일 밝혔다.
삼성SDS·핸디소프트·한국정보인증 등이 참가하는 이번 조사단은 16일 케냐 정보화추진위원회, 19일 탄자니아 정보통신과학기술부 관계자들을 만나 현지 수요 파악과 수출가능성을 타진한다.
KOTRA는 아프리카 시장 진출이 유망한 전자정부 관련 분야는 정부통합전산센터, 공인인증솔루션, 전자무역시스템, 통관시스템, 전자문서(e-Office) 등이라고 밝혔다. 주요 공략 대상으로는 남아프리카공화국, 잠비아, 보츠와나, 케냐, 탄자니아 등을 꼽았다.
김준배기자 joo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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