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ICT(대표 허남석)가 G20 기간 중 친환경 녹색성장 기술인 스마트 그리드 기술 알리기에 나선다.
포스코ICT는 오는 14일까지 제주에서 열리는 ‘한국 스마트그리드 주간(Korea Smart Grid Week)’ 행사에 이동형 체험 홍보관을 마련, 가동한다.
이동형 홍보관은 장축 트럭을 개조해 일반인이 스마트 그리드 기술을 쉽게 체험할 수 있도록 특별 제작한 것으로, 제주시 구좌읍 실증단지와 제주도 주요지점을 중심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포스코ICT는 제주 실증단지에서 개발중인 미래에너지 핵심기술인 배터리관리장치(BMS), 배터리 에너지저장시스템(BESS) 등 스마트 그리드 기술을 참관객은 물론 지역 주민과 관광객에게 선보일 계획이다.
한편 스마트그리드 제주 실증단지 사업에서 주관사업자로 참여하고 있는 포스코ICT는 관련기업과 컨소시엄을 구성해 ‘스마트 리뉴어블(Smart Renewable)’ 분야의 과제를 수행하고 있다.
김원배기자 adolfkim@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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