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테인리스 봉강 절삭가공 및 후판 전문업체인 티플랙스(대표 김영국)는 올해 3분기까지 누적 매출이 764억7000만원으로 전년 같은 기간 대비 54.2% 증가하면서 지난해 전체 매출 규모를 초과했다고 9일 밝혔다.
이 기간 영업이익은 50억6000만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17.5% 늘었으며 순익도 4.7% 많은 30억3000만원을 기록했다고 회사는 설명했다. 티플랙스는 3분기 실적을 바탕으로 올해 매출이 1991년 회사 설립 이후 처음으로 1000억원을 돌파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회사는 지난해 하반기 시작한 후판사업이 원가 부담으로 이익률이 다소 감소했으나 성공적으로 시장에 진입하면서 규모의 경제를 구축했다고 평가했다.
티플랙스는 반도체, 철강, 자동차, 플랜트, 원자력 등 전방산업이 여전히 견조한 호조세를 보이면서 신사업인 후판 가공업 매출이 지속적으로 늘고 있으며, 내년에도 성장세가 계속될 것이라고 밝혔다.
안산=방은주기자 ejban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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