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로지엠은 박재영 대표이사와 임직원 100여 명이 지난 30일 민통선 내 자매 마을에서 콩 수확 등 농촌 일손 돕기를 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은 일손 부족으로 적기 수확에 어려움을 겪는 경기도 파주시 군내면 2개 농촌 자매 마을(백연리, 동파리)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향후 현대로지엠은 26일부터 28일까지 경기 파주시 임진각 광장에서 개최되는 `2010 파주 장단콩 축제`에도 참여해 농산물 구입과 행사기간 발생되는 택배업무를 지원할 계획이다.
박재영 현대로지엠 대표이사는 “주민들과의 돈독한 정과 신뢰를 기반으로 지속적인 교류와 활동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허정윤기자 jyhur@etnews.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