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신장비 제2 르네상스]다산네트웍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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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산네트웍스 댁내광가입자망(FTTH) 솔루션의 G-PON 전화국 OLT (Optical Line Terminal) 장비 `V5848G`

통신장비업체인 다산네트웍스(대표 남민우)는 국내 유선통신사업자 시장을 최대 점유하고 있는 통신장비 1위 기업이다. 초고속인터넷 가입자 망 유무선 네트워크 장비와 IP 셋톱박스, 인터넷전화(VoIP)기 등 TPS단말기를 개발, 공급하고 있다.

가입자 망 유무선 네트워크 장비와 IP 셋톱박스, 인터넷전화(VoIP)기 등 트리플플레이서비스(TPS) 단말기를 개발, 공급하고 있다.

국내 주요 고객은 KT, SK브로드밴드, LG유플러스 등이며, 최근 수년간 꾸준히 증가해 온 해외 매출은 일본과 인도, 미국 등의 국가를 주요 타깃으로 올해 전체 매출의 40%에 이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2004년 세계적인 전기전자기업 지멘스로부터 R&D 투자를 받고 글로벌시장을 겨냥한 통신장비 제품을 선보이기 시작했고 이후 지속적인 연구개발로 초고속인터넷 장비뿐 아니라 인터넷 전화, IP 셋톱박스 등을 개발, 공급하며 국내 TPS 단말기를 공급해왔다.

특히 2008년 말에는 외산 통신장비 기업들만 공급해왔던 상위급 광 전송장비 G-PON의 개발에 성공해 국내공급뿐만 아니라 인도와 일본 등 해외시장에도 성공적으로 진출했다. 이로써 가입자망 장비 분야에서 전 제품을 갖춘 세계적인 IP 전문기업으로 성장, 세계시장 확대에 나서고 있다.

다산네트웍스는 세계수준의 R&D와 품질경쟁력을 무기로 세계 굴지의 고객들을 확보하여 향후 10년 이내 세계 5위 안에 진입하는 국내 최초 유무선 통신 장비기업이 되겠다는 목표를 세우고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동인기자 dilee@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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