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문섭 핸디소프트 사장이 검찰의 내사를 받고 있지만 올해 지난해 대비 매출 200%를 달성하는 등 공격경영 의지를 표명했다.
윤 사장은 “핸디소프트는 올 상반기 SW투자와 다양한 지원으로 만족할만한 성과를 거뒀다”며 “이번 횡령설로 인해 심려 끼쳐드린 점 진심으로 사과하며 주주와 고객사 분들의 믿음을 져버리지 않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핸디소프트는 1000개 이상의 고객사와 270만 이상의 사용자에게 지속적으로 고품질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또 기록관리 사업을 전문화하는 등 기존 사업을 강화하고, 스마트 워크플레이스를 지원하는 그룹웨어 신제품도 출시한다. BPM 기반의 대규모 IB(Investment Banking) 시스템 구축 사업에도 적극 나설 예정이다.
윤 사장은 “핸디소프트 미국 법인은 2010년 손익분기점을 넘어 수익 창출이 기대되며, 일본 법인에는 현지인 사장을 영입하여 해외 SW 시장 진입에 더욱 박차를 가하고 있다”며 “전국 20여개의 파트너를 중심으로 협력 체계를 강화해 2011년 창사 20주년을 재도약 전환점으로 삼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인순기자 insoo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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